한반도 발칵 뒤집은 '포항 앞바다 석유' 로또 아니다 [원자재 이슈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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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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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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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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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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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6-11 오후 6:12:28 |
![ZA.36961229.1.jpg](/UploadFiles/20240611181141ZA.36961229.1.jpg)
영일만 석유 탐사에 전국이 '들썩'
1인당 매장량, 국민소득 감안하면
한국 경제 영향 미미
'석유 횡재' 절실한 쪽은 북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을 찾아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정치권에선 큰 소동이 벌어졌다. 야당에선 '지지율을 올리려는 정치적 의도'라며 공격에 나섰고, 일각에선 지질 분석을 주도한 액트지오는 세금도 못 내는 영세 업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호주 탐사업체 우드사이드가 이미 해당 광구의 석유 부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탐사를 포기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 같은 공격을 예상한 것처럼 며칠 사이 7차례에 걸쳐 설명자료를 내면서 차분하게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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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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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이거 나도 의심했음ㅋㅋㅋ - 06/11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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