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슬픈 연가에서 연정훈을 짝사랑하는 친구 역으로 출연한 뒤 태왕사신기의 각단 역으로 주목을 받았고,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과 영화 하모니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지만 크게 뜨지는 못했다.
올리브 TV의 푸드에세이-이다희의 장맛 레시피, 아침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 등으로 꾸준한 방송생활을 하던 이다희가 감독과 몇 번의 미팅 끝에 따낸 배역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서도연 검사 역. 이 역할로 큰 인기를 얻고, 너목들과 거의 동시에 촬영된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뮤비로[3] 얼굴도장을 찍으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다.ㅇ한때 클릭비 출신 오종혁의 여자친구였다. 이다희가 오종혁과 사귀던 시절 이다희가 클릭비 콘서트에 갔는데 오종혁이 "여기에 지금 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와 있어요."하고 고백을 했다. 그 덕분에 오종혁의 팬들이 절반 이상이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
2013년 9월 19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야간매점에 '우다된면'이란 음식을 냈는데, 무슨 음식을 할지 고민하다가 팬들이랑 같이 생각해서 만들어냈다고 한다. 대충 까르보나라+된장+김치(...)로 느끼할 것 같은데 느끼하지 않은 맛이라 한다. 같이 출연한 동료들의 음식히 호평을 받을 때 마다 안절부절 못하고 잔뜩 긴장해 있다가 마지막 본인의 차례에서 유재석과 박명수가 버티지 못하고 이상한 반응을 보이자 눈물을 보이고 만다.[8] 이때 방송 중 울음을 터트린 점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금 화제가 되었는데 [9], 본인이 디씨 갤러리에서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가며 만들어 온 음식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팬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는 호의적인 평가가 늘어났다.
같은 방송에서 최민수를 무서워 한다고 했다. 태왕사신기 시절 심하게 야단맞은 게 트라우마가 되어 심지어 최민수가 예능 방송에 나오는 것만 봐도 무섭다고